2015-04-21

바이러스와 암에 대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단백질이 발견되다

이번에 사이언스에 발표된 연구입니다. 바이러스와 암에 대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발견하였습니다. 실험쥐와 인간 세포로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감염된 세포를 죽이는 세포독성 T 세포(cytotoxic T cells)의 증식을 촉진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세포독성 T 세포는 면역계의 중요한 구성 성분입니다. 하지만 심각한 감염이나 암을 마주할 때면 질병과 싸우기 위한 충분한 양으로 증식할 수 없었습니다.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쥐를 조사하던 중에 정상 개체에 비하여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에 10배 많은 cytotoxic T cells를 만드는 종을 발견했습니다. 감염을 보다 효과적으로 억제하였고 종양에 내성을 가졌습니다. 또한 두 번째 종류로는 T cell인 기억세포를 더 많이 만들었습니다. 이전에 만난 감염을 인식하고 빠른 반응을 시작할 수 있게 했습니다.


면역이 증강된 쥐들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단백질을 많이 생산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이것을 '림프구 확장 분자 LEM' (lymphocyte expansion molecule)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LEM이 실험쥐만 아니라 사람의 T세포의 증식도 조절한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연구원들은 LEM의 생산을 촉진하여 면역을 향상시키는 유전자 요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Imperial Innovations라는 회사의 지원을 받아 두 개의 특허를 신청했습니다. ImmunarT라는 회사가 기술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를 이끈 Philip Ashton-Rickardt 교수의 말입니다. "암세포는 T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방법들을 가지고 있기에 면역계를 피합니다. 환자의 T세포 안에 LEM 유전자를 넣어서 치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잘 되어 3년 안에 임상시험을 실시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는 새로운 단백질 LEM을 확인하고 바이러스와 암과 싸우는 면역계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밝혀주었습니다. 세포독성 T세포라고 알려진 백혈구 안에서 특정 에너지 회로를, 특히 미토콘드리아 호흡을 조절하는 단백질 LEM의 능력을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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