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석으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이나 출장을 가려면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 시간을 좁은 공간에 갇혀 보내야 하죠. 뒤로 누워 잘 수도 없어서 옆으로 고개를 가누고 자기 쉽상입니다. 목도 아프고요. 이번에 나온 매트를 안고 잘 수 있는 구조물 특허는 매우 실용적이라 생각됩니다. 평소에는 의자 밑에 두고서 잠을 자려고 할 때만 꺼내어 사용하면 됩니다. 별도의 추가 공간 소모가 있지 않습니다.
이번 patent 제목은 "Transport Vehicle Upright Sleep Support System"입니다. 의자 아래에서 배낭(Backpack)을 꺼내어 설치하면 됩니다. 배낭의 꼭대기에 내장된 2개의 고리를 꺼내어 연결합니다. 배낭 후면부를 열면 헤드 쿠션(Head Cushion)을 꺼낼 수 있습니다. 베개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헤드 쿠션에는 얼굴을 넣는 구멍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얼굴을 베개나 팔에 억지로 받치고 있지 않아도 됩니다.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겁니다.
상당히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디어 같습니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지만 실제 비행기에 사용되면 정말 가치가 높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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