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번아웃 탈진증후군 극복
최근 직장에서 번아웃을 감소시키는 방법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심혈관계 운동과 저항운동(resistance exercise)가 필요하다는 결과입니다. 호주 뉴잉글랜드 대학교 연구진에 의하면 직장에서 탈진증후군을 겪지 않으려면 정기적인 운동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번 연구는 19~68세의 별로 운동을 하지 않던 남녀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매주 3회 심혈관운동 또는 저항운동을 하는 그룹,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 그룹 등 모두 3개 그룹으로 나누어 4주간에 걸쳐 효과를 검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행복, 심리적 고통, 피로'를 계측하는 SEES, '감정적 피로, 이인성 장애, 개인 성취'를 계측하는 MBI, 스트레스를 계측하는 PSS와 같은 여러가지 도구로 효과를 측정하여 비교하였습니다.
심혈관계 운동과 저항운동 필요
결과적으로 4주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2개 참가자 그룹은 행복, 개인 성취 항목이 크게 향상하였습니다. 심리적 고통, 감정적 피로, 스트레스는 감소되었습니다. 출근 전이나 주말 운동을 하여 피로하면 업무효율이 저하되리라 예상되었으나, 운동으로 인한 피로가 피실험자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출근 전에 운동하면 사무실에 도착했을 때는 피로를 느끼나, 일을 하면서 성취감을 얻으면 피로를 못 느끼게 되었습니다.심혈관운동 또는 저항운동이라는 2종류의 운동은 서로 향상된 항목이 약간 달랐습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면 모두 탈진증후군에 효과가 있음을 이번 연구로 알 수 있었습니다. 기업에서 직원들에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주고, 자꾸 하게 만들면 회사 내의 업무 효율은 향상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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