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9

이상적인 휴가 일수는 8일로 과학연구에서 밝혀지다

다니시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예전보다 요즘 휴가 일수가 길어졌습니다. 그렇기에 개인마다 자신의 성향에 따라 쉬는 기간을 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지원하지 않거나 자영업인 경우에는 힘들겠지만 말이죠.) 그러면 얼마나 직장에서 떠나 있으면 좋을까요?

과학연구에 의하면 이상적인 휴가 일수가 있다고 합니다. 휴가로 얻는 휴식의 효용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서는 취해야 할 적당한 날자가 필요합니다. 짧아서도 안되고 너무 길어서도 좋지 못합니다.


휴가로 인해 얻는 기쁨이 절정에 다다르는 것은 8일 후입니다. 핀란드 대학교 연구진은 54명의 휴가를 추적 조사하였습니다. 여름휴가가 진행되면서 행복도와 만족도를 측정했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여행을 오래한다고 해서 더 행복해지지는 않았습니다. 행복도는 8일 후에 최고치에 도달했습니다.

이상적인 휴가 일수는 8일로 과학연구에서 밝혀지다


1주일보다 조금 더 긴 것이 완벽한 휴가의 길이였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여러 사람들이 경험으로 알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1주일 이상을 쓰지 않으니 익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일주일 이상을 벗어나는 것도 좋겠습니다.

휴가를 5일 이상을 쓰면 8일의 스케줄이 가능합니다. 만약 금요일에 퇴근하고서 다다음주 월요일에 출근하기 까지 시간이 됩니다. 다음주 일요일까지 모두 9일의 휴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8일의 휴식시간을 채울 수 있게 됩니다.

올해는 이미 여름 휴가를 가셨을테니 다음번 계획수립을 할 때에 반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새는 겨울에 휴가를 가시는 분도 많죠. 그때에는 일주일을 다 채워서 직장에서 떠나보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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