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Ridge국립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차량이 다른 차량과 통신을 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또한 신호등과 같이 교통을 제어하는 장비와도 연결하려고 합니다. 위치와 속도와 방향을 가지고 각각의 운전자에게 적합한 지시를 보내는 것입니다. 운전자에게 최상의 속도와 차선과 경로를 제시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운영중인 GPS에 기반한 네비게이션 시스템으로 줄 수 없는 개인화된 정보입니다. 설명하는 동영상에 의하면 신호등도 필요없어 보입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1단계로 분산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별 차량과도 통신하면서 도시 전체의 교통 흐름도 원활하게 제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분산제어 방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너무나 많은 데이터 용량으로 인해 실제적으로 중앙제어 방식을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2번째 단계에서는 개발한 프레임워크를 교통분석 시스템과 연결하려 합니다. 이것은 데이터 분석으로 실제 도시의 트래픽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시스템입니다. 주중이나 주말에는 어떻게 다른지 도시 구역과 인구분포를 감안하여 분석하는 툴입니다. 만약 개발이 완료되어 적용되면 도시의 모습은 전혀 달라질 듯 보입니다. 향후 무인차와 같이 사용되면 더욱 효과가 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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