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31

천연 유전자 변형(조작) 작물 존재한다

자연에서 자라는 작물에서 유전자 조작이 진행되는 것 발견하였습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유전자 변형 메커니즘은 과학자들이 실시하는 인위적인 조작 메커니즘과 같다고 합니다.

천연 유전자 변형 조작 작물

고구마는 천연 유전자 변형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내부에 다른 종에서 유래하는 DNA 조각들을 담고 있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다른 종은 특정 박테리아를 의미합니다. 국제적 연구팀은 학술지 PNAS에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천연 유전자 변형 작물


현재 재배되는 약 300종과 몇종의 야생 식물까지 추가로 게놈을 분석하였습니다. 아그로박테리움(Agrobacterium)에 의해 유래하는 모든 유전자 배열을 조사했습니다. 연구에 대상이 된 아그로박테리움라는 박테리아는 바이오 엔지니어들이 인위적으로 유전적 변이를 일으키는데 이용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조사에 의해 발견된 DNA는 T-DNA라는 것으로 유전자 도입에 특화된  아그로박테리움의 플라스미드(plasmid)의 일부입니다. 이 DNA는 실험실에서 유전자 변형 식물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것입니다.

자연의 유전자 조작 기술


이런 결과는 유전자 조작이 자연에서도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적 변형 생물은 인간의 관리 범위를 벗어나는 데서 발생합니다. 그러나 인간이 만드는 유전자 변형 작물에는  어떤 특징이 식물에 추가되는지 정확히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종의 DNA가 식물과 동물의 게놈 안에서 발견된 것이 처음은 아닙니다. 그러나 발견된 메커니즘이 연구원에 의한 기술과 같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인간이 임의로 만들어낸 기술이라 여겨지던 유전자 변형이 사실은 이미 자연 속에서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인간은 그저 자연에서 발생하는 현상을 복사해 왔을 뿐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