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7

새로운 '눈동자 시선 추적' 기술로 컴퓨터와의 상호작용을 바꾸다

컴퓨터를 마우스나 키보드가 아니라 바라보는 것만으로 조절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렇게 컴퓨터와의 상호작용 방식을 새롭게 바꾸어 주는 기술에 대한 연구입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특이한 상황에서의 활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눈동자 시선 추적 (eye-gaze tracking)' 테크닉은 우리나라 연구에서 마우스를 대신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번 연구진의 논문에서는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유튜브 영상을 확인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현재 연구가 활발히 되고 있는 시선 추적 기술리 발달되면, 정교하게 작동하고 소형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장치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밀하고 빠르게 구동하도록 개발이 되어 있지 못합니다. 이번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눈동자 움직임을 확인하는 발전된 컴퓨터 제어 인터페이스를 개발하였습니다.

먼저 정교한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목표를 예측하게 됩니다. 속도, 가속도, 방향과 같은 요인을 해석합니다. 다음으로는 조이스틱과 같은 두번째 입력모드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과제는 목표물을 선택할 때의 동작입니다. 일반적 컴퓨터에서는 마우스 클릭이 이러한 역할을 합니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스크린을 터치하는면 됩니다. 기존의 여러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동작을 위해 눈 깜빡임 같은 신호를 이용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눈 깜박임은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전투기 조종사가 활용할려고 하면, 정말로 필요할 때 아니면 눈을 깜박여서는 안되는 것이죠. 그렇게 하기는 힘듭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여러가지 방법을 실험하였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마우스가 가장 편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눈동자 시선 추적, 예측 모델링, 조이스틱을 결합한 다중모드 방법은 마우스와 거의 동등한 수준이었습니다. 정확성과 인식(cognitive)의 부담을 비교해 보면 그렇습니다. 연구진에 의하면 충분한 훈련을 받으면 누구나 작동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활동도가 높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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