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는 LA와 같은 거대한 도시도 있지만 와인과 태양광 산업으로도 유명합니다. 지금까지 태양에너지 발전을 중요시 발전시켜 온 지역입니다. 이제 더 나아가 와인 농장에 수상설치형 패널을 건설하려고 합니다.
와인 밭이 펼쳐져 있는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6개의 배수 연못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곳은 아주 유명한 포도 산지입니다.
"Sonoma Clean Power"라는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표로 하는 전력은 12.5MW입니다. 내년에 완료가 되면 3000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수상설치형 태양 발전소입니다.
포도를 옆에 두고 배수 연못에 둥둥 떠있는 전지판이라니 이상하네요. 햇빛을 식물과 기계가 동시에 받아 각각 필요한 형태로 에너지를 변환시키는 겁니다. 물에 떠다니는 수상설치형 태양 전지판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분야입니다. 일본은 더욱 커다랗게 건설하고 있습니다. 인도도 동일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상설치형 패널은 두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물이 천연적인 냉각수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위의 패널이 물의 자연적 증발을 막게 됩니다.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서 성공한다면 주위로 더욱 퍼져나가리라 예상됩니다. 소노마 내에도 1400개나 되는 연못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포도밭 옆에 있는 것입니다. 와인 농장이 포도도 키우면서 동시에 발전소 역할도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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