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순간의 투자비법 주식, 9단을 만들어주는 고확률 트레이딩
'결정적 순간의 투자비법 주식'은 이 분야의 필요한 사항들을 모아놓은 책 같습니다. 부제가 '9단을 만들어주는 고확률 트레이딩'인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죠. 다만 부제에서 풍기는 분위기처럼 주로 단타나 데이트레이딩을 위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기술적 지표에 대한 설명이 상당한 분량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자금관리계획과 심리에 대한 내용도 있습니다.
리뷰는 이정도로 하고, 몇가지 잡담을 하겠습니다. 요새 블로그를 거의 못하고 있는데 워낙 바빠서 힘겹네요. 업무가 더 바빠지네요. 이건 원래 당연한 일이겠죠. 예전에는 남는 시간에 블로그에 글쓰는데 시간을 소모했는데, 요새는 독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리뷰를 쓴 책이 두 권 더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 증권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실 독서로 원래 하던 일이니, 시간이 없다는 말은 의미가 없겠죠.
다만, 읽는 책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주식을 좀 샀더니 시간이 모자르네요. 매매는 며칠에 한번씩만 하지만, 퇴근 후에 매일 거래내역 엑셀정리, 거래일지, 분석 및 행동계획을 적다보니 시간이 모자르네요. 2월 설까지 주가가 떨어져서 손해 안보느라 힘들었네요. 쉬운 일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렵네요.
사실 주식을 공부한 것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이 주식투자 안한다는 것이었죠. 몇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었거든요. 전세금도 없이 결혼해서 집까지 마련하느라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러니 여유 자본도 없는거죠. 그러는 시간 동안 읽은 책들을 살펴보니 특이한 면이 있더군요. 다방면의 책을 읽어 왔지만 그중에 심리학이 가장 많이 공부한 분야의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서 보시듯이 전세계 과학연구를 파악하고 있는데, 요새 올리는 글들의 대부분이 특이한 주제입니다. 과학의 분야를 가리지는 않지만 주로 눈여겨 보게되는 분야가 생명공학과 디지털 기술입니다. 먼저 의학에 관해서는 노화, 운동, 당뇨, 암 등입니다. 디지털에 대해서는 게임, 드론, IoT, 2차전지, 전기차, 자동운전 등이네요. 이제보니 모두 주식 테마이더군요. 그외에 앞으로 살펴봐야할 분야는 (그리고 이미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는) 자폐증, ADHD, 뇌, 항생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으로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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