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하늘을 나는 풍력발전기 마카니(Makani)를 본격화
Makani가 개발중인 에너지 연은 소형 항공기의 모습입니다. 기존에 유사한 기술이 고도 100미터에서 발전하는 터빈 형태가 있었다면, 이것은 더 높은 고도인 250미터에서 가동합니다. 고도가 높은 만큼 더 강한 풍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강도 풍력을 더욱 잘 활용하기 위하여 비행기 모양의 연은 이리저리 비행하며 발전하게 됩니다. 지상과 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비행 발전기는 항공역할 기술도 들어가 있습니다.
Makani는 항공기술, 전기기사, 풍력 에너지, 건축, 시운전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를 모집되고 있습니다. 기술직 외에도 세일즈 엔지니어, 마케팅과 같은 제품 판매에 종사하는 직무도 있습니다. 그래서 Makani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카니의 Google+ 페이지에는 최근 시제품 사진 등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기존 풍력터빈 발전기보다 90%나 적은 소재로 50% 많은 발전량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발되고 있는 600kW 발전기는 작지 않은 크기이지만 그래도 기존 풍력 터빈에 비하면 매우 소형입니다. 현재 세계 청정에너지 중에서 풍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3%이지만 구글의 이번 프로젝트가 사업화로 연결되면 상황은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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