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 글쓰기로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기술 향상
픽션은 아니지만 글을 쓰면 얻는 효과에 관해서는 많은 연구가 있습니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각과 감정을 쓰게 되면 얻는 유익에 대한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연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글로 적어 표현하면 얻는 장점에 대한 실험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연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기록하는 사람일수록 3개월 뒤에도 사귀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픽션에 대해서는 집필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반적 글이 아니라 소설가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별로 없습니다. 대신에 소설을 읽으면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는 있습니다. 픽션이 아닌 자서전과 같은 글에 대해서는 쓰기가 긍정적인 심리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소설 쓰기로 긍정적 현실도피와 트라우마 극복
또한 글을 쓰는 행위는 현실도피의 기능을 합니다. 자신의 일에 완전히 만족하는 사람은 통계적으로 절반을 약간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소설을 쓰면 일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는 일로 바쁘고 분주하더라도 자신을 창조적으로 표현하는 행동으로 인해 업무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쓰기가 현실 도피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2005년에 '표현 쓰기'에 관한 연구에서 트라우마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픽션을 쓰면 얻는 이득입니다. 글쓰기의 치유 효과에 대해서는 많은 경우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심리 외에 신체적인 이득도 있습니다. 2013년에 학술지 'Psychosomatic Medicine'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생체검사 후의 회복이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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