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뇌 연령이 젊어진다
노화가 진행되면 기억력이 나빠지고 두뇌의 반응속도도 느려집니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지금 50세 사람들의 뇌는 42세라고 결론내렸습니다. 5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지력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점수가 계속 향상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연구원들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에 의한 적절한 자극이 효과를 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워낙 복잡한 세상에 살고 있기에 가끔은 스마트폰이나 PC를 놓고 고요한 휴가를 떠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디바이스가 이렇게 사람을 복잡하게 만드는 안좋은 면과 달리 뇌를 젊게 유지한다고 좋은 효과가 있다니 다행입니다.
가령 패스워드를 외우는 것도 뇌에 좋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PC 접속, 온라인 뱅크, SNS 로그인 등으로 수십개의 패스워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동일한 패스워드를 사용하거나 아주 쉬운 단어를 활용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 보안에 안좋습니다. 또한 다양한 암호를 생각하고 외우는 행동이 뇌에도 좋다고 합니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술 활용
또한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여러가지 명령과 옵션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번 영국의 연구에서는 50세 이상의 뇌 연령 테스트 결과가 6년 전의 동일한 테스트의 42세의 뇌와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8년 젊어졌다고 보야할 겁니다. 6년 동안의 기술발전이 사람들의 두뇌를 젊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과거와 같이 수동적으로 텔레비전을 보는 대신에 능동적으로 디바이스를 작동을 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라이프 스타일에 미디어를 받아들이는 시대에서 소비자가 참여하고 상호작용하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활이 바뀌면 뇌도 달라지는 것을 이번 연구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비록 복잡하고 어렵더라도 한번 더 패스워드를 새롭게 바꾸고 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젊어지게 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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