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을 더 열심히 일하게 하려면 스스로 자신의 일정을 수립하게 한다
회사에서는 시간 관리를 줄이고 오히려 생산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유럽 연구진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의 결론입니다. 그들은 종업원의 작업 스케줄 관리방법이 실제 업무와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관리 방법에 따른 실제 나타난 작업 시간을 비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가장 긴 시간동안 일을 한 것은 상사에게 시간관리를 받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직원 자신이 작업 개시시간, 종료시간, 휴식시간을 결정하도록 권한을 주자 더 많은 시간 일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되는 것일까요? 직원을 제대로 성인으로 대하면 본질적인 동기부여가 되어 회사에 더 많이 기여하게 됩니다. 저자들의 계산에 따르면, 헌신적인 직원을 선발하여 시간 관리를 받지 않도록 자유를 주면, 지시를 받고 일하는 것보다 주당 75분 더 일할 것이라 합니다.
사실 자유가 있는 프리랜서 대부분은 9~17시의 제한에서 벗어나 있기에 오히려 더 많이 일하게 됩니다. 스스로를 관리하게 되면 하고 싶은 일에 더 몰두하게 됩니다. 시간이 정해진 업무라면 적용할 수 없겠지만 사무실에서는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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